외국의 의학 뉴스를 보던 중에 재미있는 사건이 발생해서 간단히 올려 봅니다.

최근 천연두 백신을 맞은 군인과 성관계를 맺은 젊은 여성이 백신의 원인균이 우두(cowpox) 바이러스에 의해 병으로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우두균은 천연두에 비해 덜 아프기 때문에 이 여성의 상태가 그리 심각한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미국 질병 관리 본부는 이러한 감염 사례는 매우 이례적인 것으로 이전까지 알려진 적이 없다고 합니다.

한편, 천연두는 지구상에서 자연적으로는 거의 존재하지 않고, 실험실과 같이 연구 목적으로만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미국 군인들은 생물학적 공격으로부터 방어하기 위해 천연두 백신을 맞고 있습니다.

성관계를 통해서 옮겨지니까 성병 이라고 해야 하나요? 아니면 전염병이라고 해야 할까요?

자세한 내용은 아래 출처를 참고하세요.

출처: http://www.businessweek.com/lifestyle/content/healthday/640794.html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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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국'의 이미지를 떠 올려 보면, 아픈 사람에게 나을 수 있는 약을 처방하여 주는 어찌 보면 치료라는 희망을 주는 단어입니다. 하지만, 약국에서 '약 대신 병을 준다'는 말씀을 제가 한다면 의아해 하실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대표적인 예를 2가지만 들어 보면,

    1. 약국에 들러서 '담배'를 삽니다.
    2. 약국에 약을 조제하러 갔더니 '드링크'제를 하나 줍니다.

    첫 째, 담배는 기호식품이므로 몸이 나쁘건 말건 피는 사람 마음이지만, 약국에서 담배를 함께 판다는 것은 좀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제가 알기로는(예전에는 그랬는데 지금도 그러는지는 모르지만) 담배가게(?)를 내려면 면허같은게 있었다는데 말입니다. 허가를 내 주는 담당자가 이러한 생각을 조금이나마 했을까 그런 생각이 듭니다.

    담배 펴서 버린 몸(!), 약국에 가서 약먹고 낫자. 뭐 이런 걸까요? KT&G의 '담배피고 버림 몸 인삼 먹고 낫자'의 패러디 같군요..

    아! 물론 시골 같은데 수퍼도 없어서 주민이 맡아서 하는 그런 지역의 환경을 얘기하는게 아니라, 시 소재의 번화가는 아니지만 그래도 왔다갔다 하는 사람이 많이 있는 그런 곳이라 말씀 드려 보는 것입니다.
     
    둘 째, 우리나라에서 특이한 음식(간식?) 풍경 중의 하나가 바로 드링크 제입니다. 이거는 약도 아니고 음료수도 아닌 하지만 주로 약국에서만 파는 전용(?) 음료수지요. 문제는 이러한 드링크 제에는 몸에 좋은 성분만 들어 있을거라는 상식적인 생각을 할 수 있지만, 실제로 드링크 제의 옆구리에 적혀 있는 성분 구성표를 보면 아이러니하게 사람의 신체를 영원히 보관(?)하는 방부제 성분인 '안식향산 나트륨'이라는 식품첨가물이 다소곳이 적혀 있습니다.

    안식향산나트륨이라는 단어가 어렵다구요? 그러면 '보존료'라는 단어를 써보시지요. 보존한다는 그런 의미로 예전에는(19c 미국) 포르말린을 사용하기도 했었고, 세제의 한 종류인 보락스도 사용했다고 합니다. 물론, 양의 조절이 실패하여 어떤 사람은 먹고 죽기도하고 그랬다는 전설이 들려오기도 합니다. 하지만, 지금은 이러한 첨가물을 사용하는 곳은 대부분 후진국에서 사용한다고 상상할 수 있겠지만, 아직도 중국에서 수출하는 다양한 식품(공산품도 포함)에 이러한 위험한 물질이 첨가되어 있다고 뉴스에 나오기도 합니다.

    하여튼, 이러한 사실을 약사들이 모르고 있을 것이라고는 감히 생각할 수 없을 것입니다. 약사라는 직업에는 대부분의 유해 성분에 대해 술술 꿸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차라리, 드링크제 대신에 설탕 성분이 들어있는 요구르트 한병이 낫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몇 주전 약국에 들렀다가, 무심코 이러한 생각이 들어 적어봤습니다.

    참고자료: 한겨레 21(음료 속의 괴물, 보존료)

    http://nyxity.com/wiki/wiki.pl?%EA%B8%B0%EB%8A%A5%EC%84%B1%EC%9D%8C%EB%A3%8C%EB%B0%A9%EB%B6%80%EC%A0%9C%EA%B2%80%EC%B6%9C%EB%85%BC%EB%9E%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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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blog.daum.net/moveon21 BlogIcon 무브온21(커서) 2007.06.17 16: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정말 그렇네요. 잘 읽었습니다.


      우리가 자주 먹는 청량음료에서 단 맛을 내는데 사용하는 첨가물 중에 가장 강력한 성능(설탕의 200배)을 발휘하는 것이 바로 아스파탐이다. 아래 글은 한겨레21에 올라온 글로 아스파탐이 어떻게 출현하여 승인을 받는지 그 게이트(?)의 내막에 대한 것이다.


      이야기는 30여 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1973년 미국 식품의약국(FDA) 첨가물 심사과. 식품첨가물 신규사용 허가원 1건이 접수됐다. 한 업체가 수년 전에 개발한 합성물질이 시료였다. 절차에 따라 전문가들이 안전성 심사를 실시했다. 결과는 ‘사용 불가’였다. 동물실험 자료가 불충분한데다 미심쩍은 부분이 발견됐기 때문이다. 하지만 무슨 연유에선지 이듬해 FDA는 “건조식품에 한해 쓸 수 있다”고 공시한다.

      격분한 학자들이 업체가 제출한 자료를 면밀히 재검토했다. 그곳에는 치명적인 오류가 숨어 있었다. 해당 물질이 뇌종양을 일으킬 수 있다는 사실을 고의적으로 은폐한 것. 학자들 사이에서 업체를 형사고발해야 한다는 의견이 들끓었다. FDA는 사용허가를 보류하고 진상조사위원회를 만들었다.


      △ 일러스트레이션/ 이우만

      위기에 직면한 업체는 정치적으로 해결을 도모한다. 백악관에 끈을 대고 있는 정치인 출신의 저명인사를 최고경영자로 영입했다. 곧 업체의 전방위 로비가 펼쳐지기 시작한다. 때마침 정치 상황도 유리하게 돌아가고 있었다. 로널드 레이건 전 캘리포니아 주지사가 대통령에 당선된 것이다. 새로 부임한 최고경영자가 대통령직 인수위원을 겸임하는 행운을 얻는다.

      1981년에 출범한 레이건 행정부는 FDA 국장을 경질한다. 신임 국장은 펜실베이니아대학의 아서 헤이스 교수. ‘사용 보류’ 결정으로 전전긍긍하던 첨가물 업체는 기다리고 있었다는 듯, 즉시 사용허가 신청을 다시 냈다. 수년 전에 제출했던 자료 그대로였다. 헤이스 신임 국장은 몇몇 전문가에게 조언을 구하는 듯했지만 요식 행위에 불과했다. 그해 7월, 사용 보류가 해제되고 2년 뒤인 1983년에는 음료류에까지 사용범위가 확대된다.

      이 소설 같은 이야기는 실화다. 오늘날 인공감미료를 대표하는 아스파탐의 허가 과정이다. 업체는 다국적 제약회사인 미국의 서얼사(G. D. Searle & Co.). 정치인 출신인 당시 최고경영자는 누굴까. 네오콘의 중심인물로 알려져 있는 도널드 럼즈펠드 전 국방장관이다. 아스파탐의 허가를 진두지휘한 헤이스는 그렇다고 장수하는 국장이 되지도 못했다. 얼마 안 있어 FDA를 떠난다. 다른 불미스런 일로 구설수에 휘말렸기 때문이다. 그는 서얼사의 방계회사에 컨설턴트로 영입된다.

      신경생리학자인 피츠버그대학의 윌 클라우어 박사는 저서에서 이 줄거리를 구구절절이 적으며 소비자에게 충고한다. “아스파탐은 식품이 아닙니다. 허가 과정이 불투명한 불량 첨가물입니다. 먹지 마세요. 특히 아이들에게 먹이지 마세요. 다이어트 음료를 즐기신다고요? 아스파탐이 음료에 사용되면 더욱 해롭습니다.”

      많은 나라의 식품정책 입안자들이 미국 FDA의 결정을 존중한다. FDA를 자문하는 학자층이 두텁고 신뢰할 수 있어서다. 그러나 그것은 학자들의 양심이 보호될 때에 한해서다. 아스파탐의 예처럼 엉뚱한 정치술수가 동원되는 경우도 비일비재하다. 정치논리 앞에서 학자의 양심은 추풍낙엽이다.

      이렇게 허가된 아스파탐은 오늘날 100여개 국가에서 5천 종에 달하는 각종 다이어트 식품에 사용되고 있다. 지구촌의 고정 고객만 2억5천만 명이라는 게 업체의 자랑이다.

      출처: 한겨레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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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일 심의, 이소프로필알콜도 등재

        초산에틸(에틸아세테이트)과 이소프로필알콜이 식품첨가물로 인정받게된다.

        식약청은 13일 열린 심의결과, 이들 물질을 식품첨가물로 확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물질들은 특히 건강기능식품의 용매로 사용되기 때문에 이번 식약청의 결정에 대해서는 기능식품 업계에서도 많은 관심이 있었던 것이 사실.

        식약청 식품첨가물팀의 “한 관계자는 초산에틸과 이소프로필알콜은 향후 0.05g/㎏으로 잔류량을 정할 예정이고, 유지류 추출에만 허용되는 헥산은 굳이 사용범위를 규정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용매가 확대되었다고는 하나 이번 결정이 업계에 미치는 영향은 그리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소프로필알콜은 현재도 개별인정형 기능식품에 허용된 용매이고, 헥산은 유지류 추출이외에는 특별히 사용하는 경우가 없기 때문.

        따라서 초산에틸 정도가 용매로 확대된 것으로 이해하면 된다.

        식약청의 한 관계자는 “초산에틸의 경우가 실제적으로 추가된 용매이고 이소프로필알콜은 식품첨가물 공전과 기능식품 허용 용매사이의 공통성을 주기위해 추가한 것”이라며 “이번 첨가물 확대가 큰 변화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그러나 초산에틸의 확대만으로도 CoQ10 등 일부 개별인정 품목들을 인정하는데는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분석된다.


        나중에 자료 찾아서 몸에 얼마나 좋은지 올려 보겠습니다.
        출처: 기능식품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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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전 어릴 때 먹던 초콜렛은 무늬만 초콜렛이었습니다. 서울에 유명 카페(커피숍)에서는 비싼 초콜렛을 팔기도 하는데, 한 덩어리(?)에 5-6천원씩 하니 옛날 생각에 먹을 수 있나요. 이러한 새로운 블랙, 다크 초콜릿에 대한 기사가 있어 부담없이 전재~합니다.

          이러한 초콜릿(렛이 아니라 릿이군요)은 어떤 처리 과정을 거쳐 우리 입에 들어오는 것일까요? 각종 약물에 이리저리 데치고 쪄서 만들어지지 않나 그런 생각이 듭니다. 대량 생산에는 그 뒷 면에 검은 과정이 숨어 있거든요.


          “고동색 크레파스 먹는 기분”이라면서도 카카오 함량 높은 초콜릿에 열광하는 사람들…완전식품·다이어트식품으로 인기 높지만 어디까지나 기호식품이므로 섭취량 조절해야

          ‘달콤한 초콜릿’은 옛말이다. 쓴맛이 대세다. 서로 쓴 초콜릿을 못 먹어서 안달이다. 43%부터 시작된 다크 초콜릿의 열기는 이제 56%, 72%를 넘어서 마의 99% 선을 넘고 있다. 특유의 강한 맛 때문에 목이 타들어가는 것을 감내하면서까지 소비자들이 다크 초콜릿에 열광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 보통의 초콜릿이 카카오를 20% 함유하고 있는 반면 다크 초콜릿은 카카오를 43%이상 함유하고 있다. 동대문 수입상가에서도 다크 초콜릿의 인기는 높다.

          쓰디쓴 맛으로 사랑을 테스트한다?

          얼마 전 밸런타인데이(2월14일)에 직장인 이상운(29)씨는 여자친구로부터 카카오 함량이 99%인 수입 초콜릿을 선물받았다. 제품에 대문짝만하게 쓰여 있는 99%라는 글자를 가리키며 여자친구는 “순도 99%의 내 사랑을 받아줘”라는 애교 섞인 멘트를 챙기는 것도 잊지 않았다. 그러나 애정이 충만한 이 달콤한 전달식은 이상운씨가 99% 카카오 초콜릿을 한 입 베어무는 순간 산산이 부서졌다. 99% 카카오 초콜릿에 익히 예상 가능한 초콜릿의 맛은 없었다. “초콜릿이 아니다. 약이다. 쓴 한약을 먹는 느낌이랄까. 한 입 먹는 순간 도로 뱉고 싶었다”며 운을 뗀 이씨는 “여자친구가 일부러 시내 수입 상가까지 가서 구해오고 포장한 정성은 알겠지만, 이걸 나보고 먹으라고 준 건지 의심스러웠다. 무슨 테스트를 받는 기분이었다”라고 말했다. 달콤한 사랑의 메신저 초콜릿. 이날 초콜릿은 결국 초콜릿 본연의 성분인 카카오 때문에 씁쓸한 기억만을 남기는 매개체가 돼버렸다.

          이 살풍경한 장면은 비단 이상운씨만의 기억이 아니다. 기존 밀크 초콜릿보다 카카오 함량을 몇 배 높인 다크(블랙) 초콜릿은 이번 밸런타인데이에 초콜릿 제조회사의 빼놓을 수 없는 아이템으로 각광받았다. 56%, 72%, 심지어 99% 카카오 함량의 다크 초콜릿이 남자친구에게 선물할 초콜릿 상자에 구색 맞춰 함께 포장됐으며, 초콜릿 케이크를 만드는 레시피에도 다크 초콜릿이 빠지지 않고 들어갔다. 비록 밸런타인데이를 당황스러운 기억으로 물들일 정도로 맛은 씁쓸하지만, 초콜릿의 구성성분 중 ‘신이 내린 열매’인 카카오 함량을 높임으로써 웰빙 상품, 다이어트 상품이라는 입소문을 제대로 탄 결과다. ‘입에 쓴 약이 건강에는 좋다’는 속담을 적용시키자면, 다크 초콜릿을 중심으로 ‘입에 쓴 초콜릿이 건강에는 좋다’라는 인식이 성립된 것이다.


          △ “타이어 맛”이라는 유의 시식기가 대부분이지만 한편에선 많은이들이 ‘100% 다크 초콜릿’의 출시를 기다리며 ‘무한도전’에 나선다.

          보통 우리가 즐겨먹는 밀크 초콜릿이 초콜릿의 주원료인 카카오 20%, 분유 20%를 함유하고 있는 반면 다크 초콜릿은 카카오를 43% 이상 함유한 초콜릿을 일컫는다. 국내에는 밀크 초콜릿과 비슷한 맛을 내는 43%, 56%를 비롯해 카카오의 함량과 초콜릿의 단맛이 절반 정도 조화된 72%가 출시됐으며, 다크 초콜릿을 꾸준히 애용해온 유럽을 비롯해 우리보다 다크 초콜릿 열풍이 1년 정도 앞선 일본에서는 단맛이 전혀 없는 코코아매스와 코코아버터로만 이루어진 86%, 99%의 다크 초콜릿도 시판돼 인기를 얻고 있다.

          다크 초콜릿의 열풍과 함께 지금 인터넷은 ‘다크 초콜릿 맛보기’ 열풍으로 뜨겁다. 하루가 멀다 하고 누리꾼들은 좀더 높은 강도의 다크 초콜릿을 시음하고 자신의 ‘첫’ 경험을 피력하느라 바쁘다. 물량이 달리는 다크 초콜릿을 구입하느라 멀리 원정까지 불사하지 않으면서도 누리꾼들은 기존 초콜릿보다 카카오 함량을 높인 다크 초콜릿을 종류별로 섭렵하는 것을 일종의 도전 과제로 인식하고 있다.

          100%를 기다리는 누리꾼의 무한도전!

          그러나 이렇게 구한 다크 초콜릿을 맛본 이들의 시음기는 대부분 긍정적이지 않다. 다크 초콜릿의 최고봉이라고 할 수 있는 99% 다크 초콜릿을 맛본 누리꾼들의 반응은 “분필을 먹는 것 같다”(asdf3987), “타이어를 씹는 기분이었다”(kksc1097), “고동색 크레파스를 먹으면 아마 이런 맛일 거다”(you9lee)는 원색적인 비유부터 “한 입 베어 먹었는데 목이 따끔거려 넘길 수 없었다”(dongh2715), “도저히 먹을 수 없는 수준이다. 홍차랑 함께 마시면 괜찮다기에 차를 같이 먹거나, 밀크 초콜릿과 중탕해서 먹어보기도 했지만 효과 전무였다”(ramon)는 생생한 체험기까지 곁들여진다. 간혹 “하루빨리 100%의 다크 초콜릿이 나오기를 기대한다”는 마니아의 평도 찾아볼 수 있지만 대부분의 시음기는 혹평 일색이다. 그러나 자신이 직접 이 새로운 맛을 비교적 빨리 체험해봤다, 즉 ‘먹어봤다’는 만족감은 당분간 누리꾼들에게 빼놓을 수 없는 유혹일 것이다.


          △ 올 카카오 함량 높은 초콜릿의 판매는 밸런타인데이에 극점에 달했다. 밸런타인데이를 앞두고 식품매장에서 초콜릿 세트를 살펴보고 있는 여성(사진/ 한겨레 임종진 기자)

          어쨌든 이런 다크 초콜릿 붐으로 호황을 누리는 것은 역시 제과회사다. 국내에 출시된 다크 초콜릿만 해도 다양하다. 롯데제과의 ‘드림 카카오’ 56%, 72%를 필두로 해태제과는 카카오 함량 43%인 ‘다크 엔젤’과 73%인 ‘엔젤 카카오’를 내놓았고, 오리온도 카카오매스 비중을 높인 ‘투유’를, 크라운은 카카오 함량을 63%로 높인 ‘블랙로즈 다크’를 출시했다. 수입 제품도 다양하다. 한국네슬레의 스위스산 프리미엄 다크 초콜릿 ‘에끌라 느와르’를 비롯해 한국마스타푸드의 ‘도브다크’, 카카오 53% 함량의 ‘모리나가 비터’, 메이지의 ‘카카오 99%’ 등이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다. 이 밖에 다크 초콜릿을 사용해 만든 ‘빼빼로’와 쿠키 등 응용 제품들까지 함께 출시돼 그 열풍을 실감나게 해준다. 지난 7월 국내에 가장 먼저 다크 초콜릿을 선보인 롯데제과는 다크 초콜릿 드림 카카오 덕분에 매출이 크게 올랐다. 롯데제과의 안성근 과장은 “월매출 10억원 정도면 효자상품이다. 그런데 드림 카카오는 올 1월에 그 10배가 넘는 110억원을 넘겼고 2월에는 120억원을 넘길 것으로 예상된다”고 다크 초콜릿의 성과를 설명한다. 특히 식품 전체 시장에서 오랫동안 100억원대 매출을 지켜온 제품인 ‘자일리톨’ ‘윌’ ‘신라면’ 등과 달리, 이 수치가 불과 6개월 만에 도달한 기록이라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안 과장은 “아무리 해외에서 히트한 상품이라고 해도 쓴맛을 내는 카카오 함량을 높인 다크 초콜릿의 맛에 우리 소비자들이 익숙해질까 의구심이 일었다. 그러나 단기간에 수요가 늘어서 지금은 공급이 달릴 정도다. 대형 할인마트에 제품을 공급해도 바로 물건이 떨어진다”고 전했다.

          좀더 강한 맛을 찾는 소비자들의 취향은 수입 다크 초콜릿의 수요에도 영향을 미친다. 가져다놓으면 싹쓸이를 해가는 것은 물론, 쇼핑몰별로 다크 초콜릿의 판매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한 개에 몇백원 하는 일반 밀크 초콜릿과 달리 국내 제품의 경우, 평균 1천원대, 그리고 일본의 메이지사의 초콜릿은 1800원의 고가 제품이다. 그러나 비싼 가격에도 다크 초콜릿의 수요 급증으로 초콜릿 시장 전체도 성장했다. 지난해 초콜릿 시장 규모는 3천억원 정도로, 전년과 비교해 10% 성장했고 올해는 15% 이상의 매출 성장을 내다보고 있다.

          아몬드가 든 다크 초콜릿을 시도해보라

          우울증을 완화해준다는 것 말고는 다이어트의 최대 적으로 지탄받던 악마의 유혹, 초콜릿은 이제 완전히 그 위상을 달리하고 있다. 초콜릿의 주원료인 카카오가 완전식품이라는 연구 결과들이 속속 발표되면서 카카오 함유량을 높인 다크 초콜릿이 각광받고 있는 것이다. 카카오에 함유된 폴리페놀은 검은콩이나 녹차 등에서도 추출되는 성분으로 동맥경화나 당뇨병, 암 등을 발생시키는 원인인 독성 물질과 활성산소의 활동을 억제하는 작용을 하는 우수한 항산화 물질이다.


          △ 지난해 가장 먼저 다크 초콜릿을 선보인 롯데제과는 다크 초콜릿 드림 카카오 덕에 매출이 크게 올랐다. 드림 카카오는 불과 6개월 만에 월매출 100억원대에 도달했다.

          특히 카카오를 생산하는 카카오나무는 평균기온 27도, 연강수량 1300mm 이상인 고온다습한 지역에서만 생육하는 식물이다. 이 조건으로 보자면 적도 남위, 북위 20도 이내, 해발 300mm 이하 저지대에서만 재배되며, 특히 1년에 1만 개의 꽃 중 과실이 되어 자라는 것은 고작 10~15개에 불과한 귀한 식물이다. 마야문명 때는 구하기가 너무 힘들어 ‘신의 음식’이라 일컬어졌다. 또 1997년 122살로 천수를 누린 잔느 카르만이라는 프랑스 여성이 일주일에 2파운드(약 900g)의 초콜릿을 섭취했다는 기록이 나온 것도 카카오가 완전식품이라는 설을 뒷받침해주고 있다. 날씬한 프랑스 여성들은 간식도 다크 초콜릿만 먹는다는 이야기가 화제가 될 정도로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인기 만점이다.

          그러나 다크 초콜릿을 맹신하는 것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도 높다. 카카오를 완전식품으로 이해하고 다크 초콜릿을 다량 섭취하는 것은 자제해야 한다. 강남베스트클리닉의 이승남 원장은 “무턱대고 다크 초콜릿을 건강식품으로 인식해서는 안 된다. 다크 초콜릿이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은 높은 반면, 불면증과 불안장애를 일으키는 카페인 함량도 높은 것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고 말한다.

          실제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다크 초콜릿 약 28g에는 평균 20mg의 카페인이 들어 있다. 시판되는 35g짜리 다크 초콜릿을 하나 먹으면 원두커피 한 잔을 마실 때와 똑같은 카페인을 섭취하는 결과를 초래한다.

          특히 다이어트 식품으로 알려진 것은 어불성설이라는 게 중론이다. 다크 초콜릿의 강한 맛이 식욕 저하와 포만감을 안겨주어 다이어트로 연결된다는 것이 다크 초콜릿이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라는 근거다. 그러나 카카오의 성분인 코코아버터는 지방 덩어리로 열량이 1g당 9㎉에 달한다. 이승남 원장은 “99% 다크 초콜릿의 경우 열량은 290㎉로, 무려 밥 한 공기의 열량인 300㎉에 달한다. 줄어든 설탕에 환호하는 동안 되레 지방 덩어리를 섭취하는 셈이다”라며 다크 초콜릿으로 다이어트 효과를 기대하는 것을 우려했다. 이 원장은 또 “아몬드가 들어 있는 다크 초콜릿을 먹는 것이 오히려 좋은 습관으로, 카카오에 있는 비타민C와 미네랄과 아몬드의 식이섬유 성분이 합쳐져서 노화 방지에 도움이 된다”며 “다크 초콜릿은 어디까지나 기호식품이므로 하루 15∼20g 정도로 섭취량을 제한해야 한다”는 말도 잊지 않았다.

          72%, 86%, 99%… 나를 말한다

          웰빙 식품의 붐을 타고 있지만, 다크 초콜릿의 타깃층에게서 지금의 열풍을 찾는 이들도 적지 않다. 바로 젊은 층이 다크 초콜릿을 자신을 표현해줄 새로운 아이템의 하나로 인식하고 있다는 점이다. 누리꾼들은 다크 초콜릿을 찾는 이유를 심리적으로 분석하는가 하면, 다크 초콜릿의 참맛을 아는 방법 등을 서로 교환하고, 서아프리카 쪽의 대량생산 제품보다 남미 계열의 고급 카카오 빈을 사용하는 다크 초콜릿을 추천하는 등 마니아적인 취향을 십분 드러내고 있다. CJ식품사업부의 김영태 대리는 최근 부쩍 늘어난 다크 초콜릿의 수요를 이렇게 설명한다. “다크 초콜릿의 소비층이 주로 20~30대 젊은 층임을 주목해야 한다.

          이들은 남보다 먼저 색다른 것을 즐기기를 원한다. 먼저 즐기는 순간, 자신이 더 앞서가는 문화를 향유한다는 인식 때문이다.” 커피 체인점이 다양화되면서 진한 커피, 양질의 커피를 찾는 것처럼 초콜릿 역시 평범해서는 살아남을 수 없다는 진리가 또 한 번 입증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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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직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선진국에서도 식품 첨가물에 대한 유해성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요즘에는 유전자 조작 농산물까지도 들어오지만, 국내에서는 그리 큰 이슈가 되지 못하는가 봅니다.


            (서울=연합뉴스) 강종훈 기자 = '과자의 공포' 논란은 아직 끝나지 않았는가.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지난달 "식품첨가물과 아토피 피부염의 상관관계를 확인할 수 없다"고 발표하면서 논란이 마무리되는 듯했지만 KBS 2TV '추적 60분'은 28일 방송에서 이에 대해 의문을 제기한다.

            '추적 60분' 제작진은 "식약청과 이번 연구에 참여한 일부 연구교수들은 이번 시험 결과를 발표하는 기자회견장에서 공개적으로 전 세계에서 식품첨가물이 아토피 피부염을 유발 내지 악화시킨다는 내용의 논문은 없다고 밝혔으나 확인 결과 거짓말이었다"고 밝혔다.

            제작진이 유명 의학논문 검색사이트를 찾아본 결과 아토피성 피부염 환자에게 식품첨가물을 직접 먹여보는 '이중맹검경구유발시험'을 수행한 논문 등 수십 편의 관련 논문이 발견됐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제작진은 이중맹검경구유발시험 논문을 발표한 해외학자들에게 식약청 보고서 검토를 의뢰하고 답변서를 보낸 학자들을 직접 만났다.

            덴마크 코펜하겐대 피부과 교수인 닐스 바인 박사는 "한국에서 사용한 시험방법은 부적절했다. 따라서 결과는 조심스럽게 해석돼야만 한다"는 의견을 전했다. 또한 싱가포르 국립대병원 소아과장 반 베버 박사는 "한국의 시험자들은 너무 성급한 결론을 내렸다. 나는 식품첨가제가 일부 아토피 피부염 환자들에게 영향을 미친다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국내 학계는 해외와는 다른 반응을 보였다. 제작진은 전국 피부과, 소아과, 내과의 아토피 피부염 전문의 25명과 관련 5개 학회에 식약청 보고서 검토를 의뢰했다. 그러나 대부분 검토를 거절했으며 답변한 학자나 학회도 "별다른 문제점을 발견할 수 없다"는 의견이었다.

            '추적 60분'은 지난해 3월 '과자의 공포, 우리 아이가 위험하다' 편에서 과자로 인해 아토피 피부염이 악화된 사례와 함께 과자에 함유된 식품첨가물의 아토피 유발 실험 결과 등을 방송했다. 방송은 시청자 사이에서 큰 반향을 일으켰으나 제과업계의 강력한 반발에 부딪혔고 식약청이 나서 임상실험을 실시한 바 있다.

            doub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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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아토피에 고생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저도 주원이 어린 시절에 다리 등이 붉게 색갈이 변하고, 긁어 대는 아토피 때문에 고생이 많았습니다. 오히려 주원이가 고생이 많았겠지요. 아래 글은 한겨레21에 올라온 글을 퍼온 것입니다. 아토피와 과자와의 관계 정확한 실험을 하지 않았다는 게 요지이며, 언젠가는 진실이 알려질 것으로 생각되어 올려 봅니다.


               


              많은 전문가들이 알레르기 원인의 하나로 식품첨가물을 든다. 대표적인 인물이 미국의 벤 페인골드 박사다. 그는 최초로 첨가물의 유해성을 연구한 의사로 알려졌다. 아토피성 피부염 역시 알레르기 현상의 한 가지. 그래서 첨가물이 아토피의 원인 물질이라는 데 이의가 없다. 문제는 식품업계가 동의하지 않는다는 점. 지난해 국내의 한 언론이 이 문제를 보도하자 여론이 들끓었다. 급기야 보건당국과 학계가 검증에 나섰다.

              “직접적인 상관성이 있음을 확인할 수 없었습니다.” 약 8개월이 지난 최근, 당국이 공식 발표한 결론이다. 언뜻 귀에 들어오지는 않지만 첨가물이 아토피의 원인 물질이 아니라는 점을 분명하게 말하고 있었다. 언론들은 일제히 ‘무관’이라는 제목으로 기사를 썼다. 얼마나 다행한 일인가. 자녀들에게 과자를 주면서도 늘 찜찜해하던 부모들에게는 큰 희소식일 터다.


              △ 일러스트레이션/ 이우만

              그러나 유감스럽게도 그 안도감은 곧 실망감으로 바뀐다. 조금만 관심을 기울여 살펴보면 연구 설계에 큰 오류가 있음을 쉽게 눈치챌 수 있다. 결론이 무리하게 도출됐다는 사실도 도처에서 발견된다. 정말로 첨가물과 아토피의 상관관계를 규명할 의지가 있었는지 의심스러울 정도다.

              가장 문제되는 것이 표본 선정의 잘못이다. 연구팀도 인정했다시피 경증의 알레르기 환자를 표본으로 삼았다. 그들이 모집단을 대표할 수 있는가? 표본조사에서 가장 중요한 조건이 표본의 대표성이란 점은 삼척동자도 아는 상식이다.

              또 특정 첨가물 몇 가지를 조합한 시료로 단 한 번 실험했다는 점도 수긍할 수 없다. 표본이 경증 환자라는 점, 시료의 첨가물 농도가 낮다는 점(일일섭취허용량(ADI)의 10분의 1) 등과 맞물려 이 문제는 더 두드러진다. 시간을 두고 지속적으로 투여할 때 생기는 변화를 관찰해야 했다.

              다소 전문적인 이야기가 될지 모르겠으나 알레르기가 생길 수 있는 모든 경우의 수를 고려하지 않았다는 점도 빼놓을 수 없다. 화학물질은 단독으로는 알레르기를 일으키지 않는 경우가 많다. 그 물질이 핵이 되어 단백질 등에 의해 둘러싸이면 비로소 알레르겐, 즉 알레르기의 원인 물질로 작용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예컨대 타르색소는 자체로는 알레르기를 일으키지 않을 수도 있다. 그러나 식품에 사용되어 단백질 등과 함께 섭취되면 알레르겐 짓을 한다. 이때 그 화학물질을 학자들은 ‘햅텐’(hapten)이라고 부른다. 이번 실험에서는 그 경우가 완전히 배제되어 있다.

              물론 이런 연구는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연구팀도 구구한 변명을 늘어놓았다. 조사가 계획대로 안 되어 아쉽다는 말도 덧붙였다. 그렇다면 처음부터 아예 조사를 하지 말든가, 아니면 결론을 내리지 말았어야 옳다. 심리적인 요인이라는 설명으로는 아토피 자녀를 둔 많은 부모들을 설득할 수 없다.

              이번 조사는 다시 시행돼야 한다. 정교한 연구 설계가 어렵다면 차라리 단순화하는 방법도 있다. 주변에는 과자만 먹으면 긁어대는 아이들이 적지 않다. 물론 첨가물을 사용하지 않은 과자는 괜찮다. 한두 명이라도 그런 아이들을 대상으로 아토피의 원인을 심도 깊게 분석해보는 것은 어떨까. 소비자들은 그처럼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결론을 원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하루빨리 역학조사에 대한 제대로 된 틀을 갖춰야 한다.


              원문: http://h21.hani.co.kr/section-021136000/2007/02/0211360002007020206460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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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심있으신 분들은 재방송 한번 때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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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을 오르다 보면, 가끔 배도 고프고, 아니 정확히 말하면 비상식량을 준비해야 할 경우가 종종 있다. 이럴 때 사용하는 식품이 초콜렛과 같은 당분이고 또하나가 육포다. 육포는 보통 쇠고기와 양념이 재어져서 뿌득뿌득 말려진 상태로 무게도 가벼우면서 가장중요한 기능이 열량이 아주 높다.

                  오늘 수퍼에 가서 포를, 가격이 착한 것으로 한 놈 골라서 사왔다. 이런 여기도 좋은 성분이 들어 있네~ 한번 이 성분을 디벼 볼까요?

                  제품명: XXXXXX우육포
                  원료 및 함량: 우육(호주산), 간장(대두,밀), 설탕, 소금, 솔비톨
                  식품 첨가물: 아질산나트륨(발색제), 에르소르빈산나트륨(산화 방지제)

                  까짓거 몸에 좋은 첨가물은 제목도 다르다~. 아질산나트륨을 발색제라고 적어놨는데, 대충 생각하기에 발색제는 제품을 불그레하게 맛나게 보이게 해 주는 성분이라 생각할 것이다. 뭐 그냥 착색료라고 생각하면 되겠다. 그런데 중요한 사실은 아질산나트륨에는 방부제의 기능도 포함되어 있다는 사실이다. 하긴 식품점에서 보면 모 제품에는 아질산나트륨이라고 적혀 있으면서도 무방부제라고 자랑하는 제품도 있다. 특히 이러한 제품들은 햄, 소시지와 같이 가정에서도 많이 먹는 것들이다. 소시지는 특히 애들이 많이 먹는데 이러한 사실을 숨기고서 팔아 먹는 님들이 너무 밉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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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kyrhee.tistory.com BlogIcon Ikarus 2008.01.18 04: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육포를 드시면서 저랑 같은 점을 생각하셨네요. 공연히 반가운 생각이 듭니다. 저도 육포에 들어있는 아질산나트륨에 대해 이야기 했는데 식품회사들은 아질산나트륨을 방부제라는 것을 숨기고 발색제라고만 이야기 하고 있어서 사람들이 잘 알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우리가 먹는 음식 중에 맛살이라는 것이 있다. 주로, 찌게 등에 사리로 들어가기도 하고, 특히 김밥에는 항상 들어간다. 보기에 좋은 김밥이 더 맛있다.

                    이러한 맛살에는 어떤 몸에 좋은 성분이 들어 있을까? 한번 자세하게 살펴 보자. 디카가 없는 관계로 노가다로 적는다...

                    제품명: XXXX 맛살
                    식품의유형: 어묵(살균제품)
                    원재료명 및 함량: 냉동연육[수입산/어육, 설탕, D-소르비톨, 산도조절제]
                    소맥전분(밀), 정제소금, 글리신, 대두유, 대두단백, 탄산칼슘, 게액기스, 게향(합성착향료), 조미액, 난백분(계란), 곤약분말, 복합조미식품, 향미증진제, L-글루타민산나트륨, 천연색소(코치닐추출색소, 파프리카추출색소, 락색소, 흥국적색소), 산도조절제, 유화제

                    첨가물을 색깔로 대충 구분해 봤다. 빨간 색은 몸에 아주 좋은 보약(?) 성분이고, 보라색은 덜 좋은(?) 보약이다.

                    검색이 귀찮은 분들을 위해 간단히 몇가지만 설명해 본다.
                    • D-소르비톨: 인공 감미료(설탕 대용)
                    • L-글루타민산나트륨: 요즘 소주에 첨가 안된다는 그 유명한 MSG
                    • 코치닐 색소: 아래에 링크 참조하세요
                    • 유화제: 혹시 계면활성제라는 단어 아세요? 그거랑 같은 말

                    이러한 식품을 아무 거리낌 없이 먹는다는 것이 아이러니하다. 하지만 더 황당한 것은 제품의 포장지에 천연색소 라는 단어가 이쁘게 찍혀 있다. 여기서 말하는 천연 색소는 아마도 코치닐 색소 등에 관한 것이다. 하지만, 코치닐 색소부터 해서 나오는 것들은 모두 몸에 좋은 보약(?)이다.

                    코치닐 색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벌레가 만든 코치닐 색소를 한번 꾹~ 눌러 보자.

                    앞에서 언급한 첨가물은 아래 주소에서 자세히 찾아 볼 수 있다.
                    KFDA 식품의약품안전청

                    한번 고민해 보자.

                    우리의 아이들한테 이러한 음식을 아무런 의심없이 먹인다는 놀랄만한 위험성,
                    그러한 위험성을 아무도 정확히 알려 주지 않는 언론,
                    그러한 사실을 알면서도 지금 글을 적으면서도 먹는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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