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는 저가형 데스크탑 애플리케이션 시장에서 구독 기반의 제품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이 제품은 암호명 알바니(Albany)로 알려져 있으며 현재 비밀리에 수천명의 베타 테스트가 이 제품의 초기 버전을 테스트하고 있다.

소식통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는 구글 Apps, 무료 또는 저가로 공급하는 온라인 애플리케이션에 대응하기 위한 수단으로 이 제품을 개발하고 있으며 이미 3월 말 경에 베타 테스트에 돌입했으며 이 테스트에 참가한 사용자들은 테스트 중에 알게 되는 정보를 누출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요구했다고 한다.

마이크로소프트 제품 관리자인 브라이손 고든은 "회사에서는 내부적으로 이 소프트웨어를 "가치 있는 상품(value box)"라고 부르고 있다"고 주장하였으며 이 제품은 개인적인 업무 도구를 단순하게 제공하는 것 이외에도 온라인으로 무료 애플리케이션을 포함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알바니에서는 가정에서 사용자들이 컴퓨터에서 "필수적으로" 사용하는 제품을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제품에는 다른 사용자들과 연결하고 데이터를 공유하는 기능 뿐만 아니라 보안 기능까지도 포함될 것이라고 한다.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제품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제품은 오피스 홈과 학생판 2007에 포함되어 있다. 알바니에서는 오피스 내에서 작성한 문서를 온라인으로 보관하거나 공유할 수 있도록 오피스 라이브 워크스페이스 플러그인을 제공할 것이다. 보안 기능으로는 가장 기본적인 긴은 백신으로 윈도우 라이브 원케어가 포함되며, 개인용 방화벽도 온라인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알바니에는 라이브 메일, 메신저, 포토 갤러리 등 이미 무료로 제공 중인 서비스를 포함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기존 제품은 패키지 형태로 가격 체제가 유지되었지만 알바니에서는 년이나 월 단위로 금액을 지불하는 형태를 준비 중이며, BestBuy와 같이 유명한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이 제품을 구입할 수 있을 것이다.

고든은 이 제품을 공개적인 베타 테스트를 진행할 계획은 없으며 올해 말쯤에 출시할 계획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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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문스랩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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