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타 SP1으로 인해 가장 영향을 받는 부류는 일반 사용자가 아니라 서드파티 개발자로 보인다고 합니다. 윈도 비스타의 커널 부분을 보호하는 패치를 동작하기 위한 API를 새롭게 제공하기 때문에 이 패치를 사용할 수 있도롭 보안 제품인 안티 바이러스 등등의 개발 벤더들이 추가적인 작업을 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비스타 SP1의 업데이트를 다음과 같이 3가지로 분류하였습니다.
- 성능 향상 - 신뢰성, 보안, 성능
- 관리적 측면에서 향상 - BitLocker
- EFI와 exFAT과 같은 표준 기술의 지원
다음 사항은 베타 버전 출시 떄에 언급했던 사항들입니다.
보안 향상(Security Improvements)
- 보안 소프트웨어 벤더가 윈도우 보안 센터와 보다 안전하게 통신할 수 있도록 지원.
- 서드파티 보안 및 악성코드 분석 프로그램이 윈도우 비스타 64비트 에디션에서 커널 패치 보호 기능과 함께 동작할 수 있도록 API지원.
- 원격접속 소프트웨어의 보안 향상, RDP(원격 데스크탑 프로토콜) 파일의 서명 지원. 게시자의 신원에 따라 접속 방식을 다변화할 수 있음.
- 비스타에서 지원하는 PRNG(난수 생성기) 목록에 ECC(Elliptical Curve Cryprograph) 추가
- USB 저장 매체에 저장되는 시동키와 TPM(Trusted Platform Module)으로 보호되는 키를 구성하는 추가적인 인증 방법을 제공하기 위해 BDE(BitLocker Drive Encryption) 향상.
신뢰성 관련 패치(Reliability Fixes)
- 특정 환경 및 구성에서 새로운 그래픽 카드를 사용할 때에 신뢰성 및 호환성 향상.
- 랩탑에서 외부 디스플레이로 작업시 신뢰성 향상.
- 네트워크 구성 시나리오에서 윈도우 비스타 신뢰성 향상.
- 윈도우 XP에서 비스타로 업그레이드할 때 시스템의 신뢰성 향상.
- 수많은 프린터 드라이버와의 호환성 향상
- 대기모드로 진입시 또는 대기모드에서 시작할 때에 신뢰성 및 성능 향상.
성능 향상(Performance Improvements)
- 파일 복사 및 압축 해제 속도 향상.
- 최대 절전모드와 대기 모드에서 시작할 때에 걸리는 시간 절약
- 도메인에 접속하지 않을 때 도메인에 가입된 컴퓨터의 성능 향상. 현재 윈도우 비스타에서 파일 대화상자를 열때 오랜 시간이 걸리는 문제점이 있음
- IE 7에서 CPU 사용량을 줄이고, 자바스크립트 파싱 속도 향상.
- 특정 컴퓨터에서 화면새로고침을 하지 않아 CPU의 사용량을 줄여 배터리의 사용시간 향상.
- CTRL-ALT-DEL을 누르고 비밀번호 입력 대화상자가 나올때까지 약 10초간 딜레이가 발생하던 간헐적인 로그온 문제 향상.
- 네트워크 공유 파일을 검색할 때 많은 대역폭을 차지하고 예상되는 속도를 내지 못하는 문제점 해결.
관리적 변경사항(Administration Experience Changes)
- BDE(BitLocker Drive Encryption) 기술을 이용하여 추가적인 로컬 볼륨을 암호화 지원. 예를 들어, C 드라이브 뿐만 아니라 D:, E:도 암호화 가능.
- 윈도우 터미널 서비스 세션에서 로컬 프린터로 인쇄할 때 발생하는 문제점 해결.
- 파일 공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 진단 도구 제공.
- 관리자는 디스크 조각모음을 어느 볼륨에서 사용할 지 제어 가능.
- 서비스팩 설치시, 로컬 그룹 정책을 편집할 수 있도록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GPMC(Group Policy Management Consol)과 GPEdit.msc 파일을 제거. SP1 사용시 관리자는 따로 제공되는 프로그램을 다운로드 받아 사용할 수 있음.
표준 및 새로운 하드웨어 지원(Support for Emerging Hardware and Standards)
- 머지않아 플래시 메모리 저장매체가 exFAT 파일 시스템을 사용할 것입니다. 비스타 SP1에서는 이 파일 시스템을 지원합니다.
- 서비스팩에는 SD(Scure Digital) DMA(Direct Memory Access)를 지원합니다. 이는 전송 성능 향상 및 CPU 사용량을 줄이기 위해 사용될 호환 SD 호스트 컨트롤러에서 동작함.
- x64 PC에서는 x64 EFI를 사용하여 부팅 가능. 현재에는 x86용 Windows Deployment 서비스, PC의 BIOS, IA-64 PC용 EFI를 사용하여 네트워크 부팅이 가능함.
- Direct3D 10.1 지원 추가. API 및 3-D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할 수 있는 기능 추가.
- SSTP(Secure socket Tunneling Protocol)이 라우팅 및 원격 액세스 플랫폼의 일부로 변경되어 제공.
출처: Betanews.com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