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을 오르다 보면, 가끔 배도 고프고, 아니 정확히 말하면 비상식량을 준비해야 할 경우가 종종 있다. 이럴 때 사용하는 식품이 초콜렛과 같은 당분이고 또하나가 육포다. 육포는 보통 쇠고기와 양념이 재어져서 뿌득뿌득 말려진 상태로 무게도 가벼우면서 가장중요한 기능이 열량이 아주 높다.

오늘 수퍼에 가서 포를, 가격이 착한 것으로 한 놈 골라서 사왔다. 이런 여기도 좋은 성분이 들어 있네~ 한번 이 성분을 디벼 볼까요?

제품명: XXXXXX우육포
원료 및 함량: 우육(호주산), 간장(대두,밀), 설탕, 소금, 솔비톨
식품 첨가물: 아질산나트륨(발색제), 에르소르빈산나트륨(산화 방지제)

까짓거 몸에 좋은 첨가물은 제목도 다르다~. 아질산나트륨을 발색제라고 적어놨는데, 대충 생각하기에 발색제는 제품을 불그레하게 맛나게 보이게 해 주는 성분이라 생각할 것이다. 뭐 그냥 착색료라고 생각하면 되겠다. 그런데 중요한 사실은 아질산나트륨에는 방부제의 기능도 포함되어 있다는 사실이다. 하긴 식품점에서 보면 모 제품에는 아질산나트륨이라고 적혀 있으면서도 무방부제라고 자랑하는 제품도 있다. 특히 이러한 제품들은 햄, 소시지와 같이 가정에서도 많이 먹는 것들이다. 소시지는 특히 애들이 많이 먹는데 이러한 사실을 숨기고서 팔아 먹는 님들이 너무 밉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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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문스랩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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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kyrhee.tistory.com BlogIcon Ikarus 2008.01.18 04: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육포를 드시면서 저랑 같은 점을 생각하셨네요. 공연히 반가운 생각이 듭니다. 저도 육포에 들어있는 아질산나트륨에 대해 이야기 했는데 식품회사들은 아질산나트륨을 방부제라는 것을 숨기고 발색제라고만 이야기 하고 있어서 사람들이 잘 알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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