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제품을 보통 구매(만약 무료인 경우에는 등록)를 하게 되면, 그 버전을 영원히 쓸 수 있는 제품이 있고, 어떤 제품들은 일정한 기간만 유효한 경우가 있습니다.

보통 안티바이러스와 같은 보안 제품은 제품을 구매하더라도 매일 또는 일정 기간마다 데이터를 업데이트하기 때문에 일정한 기간동안 사용할 수 있는 형식으로 판매되며, 보통 1년 3년 등으로 나뉩니다.

여기서 발생하는 문제점이 바로 유효기간이 끝나기전에 갱신(Renewal)할 경우에는 그 기간이 어떻게 계산되는지에 대한 부분입니다. 즉, 남은 기간 + 새로 추가한 기간이 되는 것이 정확한 것인지 아니면 새로 추가한 기간만 유효한 것인지, 이에 대해서 외국에서 시만텍과 AVG에 대해 악평이 쏟아져 나와 소개합니다.

AVG와 시만텍에서는 자사 제품의 사용이 끝나기 전에 이메일을 통해 저렴한 가격에 갱신할 수 있도록 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만약 고객이 이러한 행사에 응해서 구매하는 경우에는 만약 조기에 구매했다면 기존에 남은 기간은 모두 지워지고(reset)고 새로 구입한 기간만 추가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판다와 같은 다른 보안 벤더에서는 기존 기간을 지우지않고 합산하여 추가하는 형태라고 합니다.

한편, 맥아피(McAfee)에서는 고객이 구매하여 만료되기 전까지는 업그레이드에 관한 갱신 안내 메일을 보내지 않는다고 밝혔으며, 기간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시만텍에서는 이렇게 처리하는 이유를 다음과 같이 밝혔습니다.

  • 제품의 업그레이드와 제품의 갱신에 대한 명확한 구분이 되어 있지 않은 점.
  • 고객이 기존 사용하던 제품이 만료되기 전에 다른 제품으로 업그레이드할 경우.

시만텍은 자사의 노턴(Norton) 제품을 구입한 고객에게 갱신할 수 있는 옵션과, 다른 보안 기능을 추가한 상위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부분을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위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보안 업계에서는 갱신시 기간에 대해 명확한 기준이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니므로 소비자가 구매할 때에는 제품의 성능이나 가격뿐만 아니라 갱신시 어떻게 날짜가 처리되는지도 살펴봐야 할 사안으로 생각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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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문스랩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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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카레 2010.12.13 16: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쪼잔하게 계약기간이 다가왔는데 .. 사용하지 않는 날짜 까지 허용하지 않고 그냥 무시하는 업체 와 -_- 계약기간이 만료되었지만 사용하기가 싫은데.. 계약연장메일 따위가 온다면 기분이 더러워서 항의글 쓰고 싶어집니다.

      외국 소비자들이 얼마나 현명한지..ㅋㅋㅋ .. 다시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는군요.

      언제까지 ..한국은 뒤가 더러운 회사들 .. 걱정까지 해야하고 ㅋㅋㅋ 철저히 이익에 대해서 걱정을 해야하는 이상한 세상이 언제까지 지속될까요 -_-

      물론 소비자 권익도 저렇게 주장하면은 좋지만 한쪽으로 .. 분노를 표출하는 것도 옳지 않다고 봅니다.빠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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